중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여러 가지였습니다.

단순히 관심과 흥미가 생기고 미래를 위해 능력을 쌓자는 이유로 작년 1월부터 하게 되었습니다.

사실 수업 초반에는 셀 수없이 많았던 한자와 아무리 들어봐도 모르겠는 성조, 복잡한 문법으로

많이 힘들어서 포기하는 것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.

하지만 처음 기초 수업을 들었을 때부터 현재의 HSK수업까지 이해가 잘 안되거나 어려웠던 곳을

속 시원하게 알려주셔서 끝내 전부 이해하게 되었고 선생님 덕분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한

자격증 시험까지도 응시하게 될 정도로 크게 실력이 늘었습니다.

만약 중국어를 독학 했거나 혹은 다른 사람에게 중국어를 배운다고 할 때

과연, 지금만큼 될 거라고 장담하기 어렵다 생각하며, 선생님께 큰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.

가영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매수업마다 항상 작은 것을 해내도 크게 기뻐하시고,

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곧바로 알려주셔서 어려웠던 중국어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던 것이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입니다. 이 후에 저는 반을 옮기게 되어 여기서 선생님과 작별하지만 1년 동안의 수고와 긴 시간을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.